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반 라니스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맨 처음 나온건 1부이며, 2부의 [[블랙워터의 전투|블랙워터 전투]]에서 [[타이윈 라니스터|타이윈]]과 함께 킹스 랜딩에 귀환한 후 [[소협의회]]의 법무대신직을 맡아 타이윈을 보좌하고 티리온도 나름 챙겨주었다. 타이윈의 죽음 이후 [[세르세이 라니스터|세르세이]]로부터 수관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러나 세르세이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믿지 않았던 케반은 만약 그녀가 [[캐스털리 록]]에 돌아가 서부의 관리자가 되고 자신에게 섭정 자리를 준다면 생각해 보겠다고 하나 거절당하자, 그러지 않을 거라면 자신을 캐스털리 록의 대리 성주로 임명하고 [[매티스 로완]]이나 [[랜딜 탈리]]를 수관으로 삼아 [[티렐 가문]]을 세르세이 쪽으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로완이나 탈리를 라니스터 쪽으로 끌어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런데 마침 [[티렐 가문]]을 의심하고 있던 세르세이가 이마저도 거절하자[* 매티스 로완과 랜딜 탈리 둘 다 티렐의 가신이다. 때문에 세르세이는 이때 케반이 [[티렐 가문]]에 매수당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깟 돈에 매수당할꺼였으면 진작에 로버트에게 세르세이 밀고했겠지.~~] 짜증난 나머지 그녀가 지도자로서도 어머니로서도 실격이라는 말을 해 세르세이와 사이가 틀어진다. 이후 세르세이 남매의 불륜을 알고 있음을 세르세이와 제이미에게 암시하고 타이윈의 시신과 함께 서부로 돌아간다. 사실 케반은 본인 소유의 영지는 없지만 아버지 [[타이토스 라니스터|타이토스]]가 죽기 직전 자신의 자식들 모두에게 각자 살아갈 수입원을 마련해 준데다 타이윈 라니스터 또한 자신에게 충직한 친동생 케반에게 막대한 보상을 베풀어 왔기에 자신이 소유한 성만 없을 뿐이지 이미 자신의 재산만으로도 기사 200명과 수많은 기병들을 돈 걱정 없이 이끌고 있으며, 운용하는 기사의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용병들까지 고용해도 끄떡없을 정도로 갑부다. 물론 이건 케반 뿐만 아니라 라니스터 가문 일원들 모두 해당된다. 타이윈 라니스터에게 미움을 받은 티리온조차도 자신이 필요한 돈 만큼은 원없이 사용한다.[* 티리온 역시 칠왕국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라니스터 가문 출신이며, 타이윈은 라니스터 가문의 명예와 권위를 중요시 여기는 인물이기에 돈 씀씀이에 대해선 매우 후한 편이다. 오죽하면 가문의 비공식적이면서도 가장 유명한 가언이 '''"라니스터는 빚을 잊지 않는다."'''일까.] 지도자로서도, 어미로서도 실격이란 소리에 삐진 세르세이가 쪼잔하게 반쯤 화풀이로 자신이 아닌 [[대븐 라니스터]]에게 서부의 관리인 칭호를 주고 다미온 라니스터를 캐스털리 록의 대리 성주로 임명하자 분노하여 [[리버런(얼음과 불의 노래)|리버런]] 공성을 도와달라는 대븐의 요청을 거부했다. 게다가 기껏 장남 란셀에게 혼인과 함께 [[대리 가문]]의 영지를 얻어줬는데 란셀이 종교에 빠져 그걸 포기하자 크게 실망해 대판 싸우고 란셀과도 틀어진 상태다. 세르세이가 [[마저리 티렐]]을 몰락시키려다 [[하이 스패로우]]의 뒤통수로 마저리와 함께 체포된 후, 세르세이의 꼭두각시 중 하나였던 무능력한 수관 [[하리스 스위프트]][* 케반의 장인 어른이다.]에게서 차기 수관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킹스 랜딩으로 귀환한다. 세르세이에게 속은 것을 알고 분노한 채로 킹스 랜딩으로 북상 중인 [[메이스 티렐]]과의 충돌이 예상됐으나, 그럭저럭 평화적으로 사태를 진정시킨 것으로 보인다. 5부에서 말하기를, 설령 무력 충돌을 원했어도 라니스터 가문의 주력 군대가 [[제이미 라니스터]]와 함께 리버런으로 떠난 상태라 역부족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메이스 티렐]]도 일단 딸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었다. 5부에서는 킹스 랜딩에서 세르세이가 재판을 받는 것을 거의 방관하다시피 하면서 [[토멘 바라테온]]을 보호하며, [[티렐 가문]]과 교단을 토멘 휘하에 남겨두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그의 시도가 성공하여 칠왕국이 단단하게 뭉칠 것을 우려한 [[바리스]]에게 석궁을 맞아 암살당한다.[* 심장에 직격하진 않았지만 묘사를 보건데 바로 치료했어도 100% 죽었을 정도로 치명상인 것 같다. 쿼럴이 거의 끝까지 명치 언저리에 쑤셔박혔고 하반신 감각도 없다고. 바리스의 말에 따르면 [[타이윈 라니스터|형]]이 석궁에 맞아 죽은 것처럼 형의 그림자였던 케반도 같은 방식으로 죽는 것이 합당할 것 같아 석궁을 택했다고 한다.] 바리스의 의도는 유능한 케반을 제거하고 무능한 세르세이를 섭정으로 만들어서 칠왕국의 혼란을 조장하려는 것. 그래도 나름대로 훌륭한 인물을 죽여야 하는 것에 바리스도 섭섭함을 표했다. 죽었을 때 나이는 55세로 죽기 전에 생각하던 인물이 자식들과 자신의 아내 도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